[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]광주산학융합원, 산학 프로그램·융합 R&D성과 전시 홍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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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일
- 2024-06-27 09:01
- 작성자
- 광주산학융합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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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자동차 산학연계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광주산학융합원(원장 이천환·전남대 교수)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'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'에 참가한다.
미래차, 드론, 뿌리, 가전·로봇 등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와 대한무역진흥공사(Kotra)가 주관한다.
이번 전시회에서 광주산학융합원은 '산학융합 연구·개발(R&D)', '프로젝트 랩(Lab)' 등 주요 산학프로그램과 산학연계 R&D 성과를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.
빛그린국가산업단지내 위치한 광주산학융합원은 빛그린산단의 모빌리티 특성화 분야 및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기업을 위한 역량강화, 기술컨설팅, 애로기술 해결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.
전남대와 산단내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의 일환으로 산학융합 R&D와 프로젝트 랩을 운영 중이다. '산학융합 R&D'는 대학의 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기업과 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의 성장과 육성을 위한 맞춤형 전문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. 대학과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.
'프로젝트 랩'은 대학 교수 및 재학생, 기업 R&D 인력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, R&D 현장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 및 취업 연계를 돕고 있다.
이 밖에 기업 개발품 시제작 및 성능평가, 재직자 전문교육, 매월 기술협의회 개최, 전문인력 인턴십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. 광주산학융합지구 입주기업은 교육실 및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와 상시 전남대와 연계한 통합지원으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.
사단법인 광주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'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'의 일환으로 대학의 전문교육과 연구역량을 산업현장에 있는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, 지자체, 전남대와 함께 광주빛그린국가산단에 설립한 산학융합 전문기관이다. 2020년 설립된 이후 미국의 AUBURN 대학교,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여러 산·학·연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. 미래차 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.
광주=김한식 기자 hskim@etnews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