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대학교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와 사단법인 광주산학융합원(원장 이천환, 전남대 교수)은 지역 우수기업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, 지역 인재의 취업 연계를 통해 관내 기업-대학 간의 연대를 유지하기 위해 산학 협력 공동 과정인 ‘광주전남 실무형 혁신인재 취업플랜 전문인력 양성과정’을 '23년 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남대학교 40여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.

‘광주전남 실무형 혁신인재 취업플랜 전문인력 양성과정’은 지역 우수기업과 공동으로 자동차 관련 산업 기술 및 미래차 핵심기술을 반영한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을 추진하여, 우수 인재의 관내 취업을 목표로 한 실무형 교육 과정이다.

이번 과정은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, 지역 내 우수기업[기아 오토랜드 광주, 세방전지(주), 한국알프스(주)]과 공동으로 전남대학교 취업 대상자를 위한 실무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기업체 현장 견학 및 채용/기술 설명회 순으로 진행했다.

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및 전남대학교 재학생/졸업생은 “기업의 수요에 따른 현장 실무형 프로그램으로, 지역의 우수 기업과 인재의 실질적인 채용과 취업이 가시화된 것 같아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싶다”라고 말했다.

광주산학융합원 이천환 원장(전남대 교수)은 “이번 프로그램이 산학 협력을 통해 전남대 졸업생 수요기업과 관내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업 대상자 간의 좋은 교류가 되어, 향후 교과과정에 반영하는 등 확대 운영하겠다”라고 밝혔다.